목포해경 청년인턴, 6개월간의 동행 마침표
2024-10-29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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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청년인턴들이 지난 28일 올해 4월부터 시작한 목포해경과의 동행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가 각자의 꿈을 펼친다.
‘청년인턴’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국정 전반에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정부 방침이다.
목포해경은 지난해 청년인턴 4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청년인턴 6명을 채용했다. 청년인턴들은 경찰서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목포해경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인턴 중 2명은 인턴 경험을 통해 해양경찰의 매력을 느껴, 24년도 하반기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 응시하며 해양경찰관으로서 꿈을 키우기도 했다.
목포해경 기획운영과의 든든한 일원으로 근무한 조민영 청년인턴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해양경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목포해경에 감사드리며, 6개월간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다른 직장을 가더라도 잘 적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