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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심리치료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2024-10-17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사진제공=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전남인터넷신문]17일(목)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박병용)과 함께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한‘심리치료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 로타리클럽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심리치료실 설치와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심리치료 전문인력 워크숍’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박병용)의 주관으로,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최하였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본 워크샵을 통해 각 기관에서 아동학대 후유증과 관련된 주제로 치료적 개입을 진행하고 있거나 개입이 완료된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과 함께 아동학대 심리 후유증에 대한 전문인력 역량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양 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심리치료를 통한 진행 및 개입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은희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본 워크숍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피해아동들이 부정적이고 불안한 학대후유증에 대하여 치유하기 위한 역량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연계강화를 통해 강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병용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본 워크숍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워하는 가정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전주로타리클럽은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피해가정에 심리적 안정을 주고 적극적 소통을 통하여 지역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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