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문화관광과 임채균 과장 과로사
문화 관광 예술 해양스포츠 업무 매진
2010-06-12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부산 사하구 문화관광과 임채균(51) 과장이 격무에 시달리다가 갑자기 쓰러져 지난 6월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임 과장은 지난 해 7월 사하구 문화관광과장으로 부임해 세계 기네스 기록에 오른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100만 명 돌파 기념행사, 감천2동 마추픽추 문화마을 조성, 을숙도축구장 인조잔디구장 조성, 을숙도 주민편의시설 설치, 윤공단 보수정비, 해양스포츠 활성화 등 열악한 사하구의 문화예술 및 해양관광 분야를 살리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또한 그동안 문화 관광 예술 해양스포츠 업무를 일일이 챙기며 미흡한 부분은 직접 현장방문 했고 야근도 마다하지 않았다.
사망 당일에도 부산시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감천2동 마추픽추 문화마을 설명회를 가졌고 퇴근 후에는 지역예술단체 취재 지원과 격려차 을숙도문화회관을 방문해 행사를 진행하는 도중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1986년 4월에 공무원에 임용된 임 과장은 부인과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임 과장은 지난 해 7월 사하구 문화관광과장으로 부임해 세계 기네스 기록에 오른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100만 명 돌파 기념행사, 감천2동 마추픽추 문화마을 조성, 을숙도축구장 인조잔디구장 조성, 을숙도 주민편의시설 설치, 윤공단 보수정비, 해양스포츠 활성화 등 열악한 사하구의 문화예술 및 해양관광 분야를 살리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또한 그동안 문화 관광 예술 해양스포츠 업무를 일일이 챙기며 미흡한 부분은 직접 현장방문 했고 야근도 마다하지 않았다.
사망 당일에도 부산시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감천2동 마추픽추 문화마을 설명회를 가졌고 퇴근 후에는 지역예술단체 취재 지원과 격려차 을숙도문화회관을 방문해 행사를 진행하는 도중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1986년 4월에 공무원에 임용된 임 과장은 부인과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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