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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자녀 ‘문화체험 다녀왔어요“ 2010-06-12
서성열 기자 jck0869@hanmail.net
 
담양군은 관내 소년소녀가정과 저소득층 자녀와 함께 ‘찬란한 문화유산 탐구 문화캠프’를 다녀왔다.

담양군은 소년소녀가정과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층 자녀 45명과 함께 지난 9일부터 2박3일간의 경주와 포항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접촉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신라역사과학관과 경주 국립박물관 등 신라유적지 일대를 둘러보고 첨성대와 안압지 등지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또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철광석에서 쇳물을 적출, 강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해 저소득층 자녀들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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