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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119, 잦은 쓰레기 화재로 인한 소방력 낭비 골머리 2010-06-11
최성 기자 jck0869@hanmail.net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무안119안전센터는 요즘 쓰레기 소각 및 논 · 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소방차 출동이 하루가 바쁘다. 화재출동의 대부분이 불필요한 출동으로 그로 인한 막대한 소방력이 낭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안 119안전센터는 하루에도 쓰레기 소각 및 논 · 밭두렁 태우기로 연달아 3번이나 화재출동 하였으며, 현장에서 화재진압 중에 출동하는 상황도 일어나고 있다.

이는 소방력 낭비뿐만 아니라 정작 주택이나 공장 등 대형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어려워 인적, 물적 피해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안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화재가 총 15건이 발생하였으나 그 중 9건이 부주의한 화재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119안전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 · 밭두렁 태우는 일이 없도록 계도해 나갈 것이며, 특히 건조한 날씨에 논 · 밭두렁 소각을 삼가하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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