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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5회 바다의날 기념 갯벌워크숍 개최 갯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민.관.학 교류의 장 2010-06-11
최성 기자 jck0869@hanmail.net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제15회 바다의날’ 기념하여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지방해양항만청, 해양바이오연구원, 수산기술사업소, 시·군 담당자, 국내습지관계자, 지역주민, 학계, 지역NGO 등 약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주관으로 갯벌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전국 2,550㎢의 갯벌 중 1,017.4㎢로 40%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갯벌의 특성 및 중요성과 갯벌산업의 촉진 및 갯벌의 생태문화와 미래가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남 갯벌의 중요성과 가치 및 오염현황과 보전대책, 전남갯벌의 퇴적환경 특성, 연안습지보전관리 방안과 양식장으로서의 갯벌 생태계의 중요성, 웰빙 식품 자원으로서 염생식물의 가치, 갯벌생태관광 가능성과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 되었으며, 갯벌 관리계획 작성의 필요성, 다도해 갯벌의 미래가치 및 갯벌속의 주민 삶과 문화 등에 관해 11명의 전문가의 특강과 참가자 종합토론으로 진행 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갯벌 워크숍을 통해 전남갯벌 공동의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 마련의 민․관․학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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