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국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
2010-06-10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진주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에서는 추진역량과 발전가능성, 단기간 육성 가능한 10개 도시를 선정, 집중투자를 통해 ‘자전거 모델도시’로 육성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자전거 중심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시․군 제안서 제출과 도 1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현지 실사와 심사를 통해 6월 10일 최종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되었다.
정부에서는 2012년까지 1개 도시 당 100억원씩 총 1천억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주차장, 공공자전거, 안전․문화 등 자전거 이용 기반시설 등에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 2003년 정부의 자전거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140여억원을 투입하여 남강변을 중심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및 겸용도로128.17Km, 자전거 전용교량 2개소, 자전거쉼터 5개소, 자전거 횡단도 767개소, 자전거 경사로 13개소, 자전거보관대 8,417대분, 자전거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전거도시 기반 구축을 해오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와 상대․평거녹지공원 내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을 비롯한 범시민 자전거대행진 개최와 더불어 올해 2월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한 자전거 보험가입과 시내 일원에 자전거 공기 주입기 설치 등 새로운 자전거 이용활성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을 계기로 진주시는 향후 희망교에서 남강하류 습지원간 자전거 전용도로 3.0Km와 금산교내 자전거도로 설치, 이현동에서 명석간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등 자전거 인프라 확충 6개 사업과 자전거 신호등 설치 등 안전기반 강화 7개 사업,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을 계기로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함께 명실 공히 전국에서 제일가는 자전거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추진역량과 발전가능성, 단기간 육성 가능한 10개 도시를 선정, 집중투자를 통해 ‘자전거 모델도시’로 육성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자전거 중심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시․군 제안서 제출과 도 1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현지 실사와 심사를 통해 6월 10일 최종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되었다.
정부에서는 2012년까지 1개 도시 당 100억원씩 총 1천억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주차장, 공공자전거, 안전․문화 등 자전거 이용 기반시설 등에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 2003년 정부의 자전거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140여억원을 투입하여 남강변을 중심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및 겸용도로128.17Km, 자전거 전용교량 2개소, 자전거쉼터 5개소, 자전거 횡단도 767개소, 자전거 경사로 13개소, 자전거보관대 8,417대분, 자전거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전거도시 기반 구축을 해오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와 상대․평거녹지공원 내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을 비롯한 범시민 자전거대행진 개최와 더불어 올해 2월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한 자전거 보험가입과 시내 일원에 자전거 공기 주입기 설치 등 새로운 자전거 이용활성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을 계기로 진주시는 향후 희망교에서 남강하류 습지원간 자전거 전용도로 3.0Km와 금산교내 자전거도로 설치, 이현동에서 명석간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등 자전거 인프라 확충 6개 사업과 자전거 신호등 설치 등 안전기반 강화 7개 사업,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을 계기로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함께 명실 공히 전국에서 제일가는 자전거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