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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마도서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라는 부모교육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2010-06-10
김승룡 기자 jck0869@hanmail.net
광양시립중마도서관(http://lib.gwangyang.go.kr/)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생후 6개월부터 35개월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전달하여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하기위한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중마도서관은 지난 4월 8일 ‘북스타트 여는 날’을 시작으로 천 여 명의 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나눠주고 매주 2회 월령에 맞춘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부모교육 특강을 오는 6월 1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총 4강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바람직한 독서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아이의 성장발달에 따른 이해를 돕는 교육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로 청소년문화센터 3층(다목적실)에서 11시부터 13시까지 2시간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1강 6월 11일(금)은 마주이야기 교육으로 ‘마주이야기 저자’ 박문희 강사의 연륜과 육아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제2강 6월 22일(화)은 그림으로 우리아이 마음읽기라는 주제로 미술치료사 홍현숙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제3강 7월 9일(금)은 우리아이 행복한 독서영재 만들기로 독서영재 푸름이 아빠로 유명한 최희수 강사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 제4강 7월 16일(금)은 바른 먹거리, 자연건강법으로 건강한 아기 키우기로 ‘황금빛 똥을 누는 아이’의 저자 최민희 강사가 맡게된다.

중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하여 책과 가까이하는 전 생애 독서교육을 위한 부모의 자세 및 아이의 성장단계에 따른 이해와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될 시민들에게 중마도서관은 더불어 함께하는 생활속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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