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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홍보영상 2024-09-20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사진=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하영자)은 8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 센터의 지원 사업을 직접 갈고닦은 영상기술을 통해 홍보하는 ‘꿈드림홍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홍보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를 통해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꿈드림 센터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실질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산구꿈드림의 하영자센터장은 “이번 꿈드림홍보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로 센터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알리며 학업 중단 후 지원 서비스에 대한 유입률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보다 더 주체적인 매개가 되어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유용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꿈드림홍보단을 통해 센터의 지원이 어떻게 청소년들의 삶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주도적인 전달 매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꿈드림홍보단에 참여하는 청소년 김○○양(17세)은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되었을 때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나에게 꼭 필요한 지원들을 지속적으로 2년간 받아오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제는 우리 손으로 직접 센터가 잘 알려져 지역 내에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없도록 작은 힘이 되고싶다.”며 꿈드림홍보단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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