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2023년 상하반기에 이어 또 다시 금년 상반기 법무부 보호관찰 인권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연속 3회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법무부 보호관찰기관 인권보호 평가는 기본적인 법집행외에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취업, 경제지원, 전자감독 종료자 설문조사, 사회봉사명령 휴일 집행률, 미담사례 등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해 보호관찰기관이 6개월간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평가로 매반기 마다 인권보호지표를 측정하여 전국 58개 기관 중 단 4개의 기관만 선정, 법무부장관 표창을 하고 있다.
이충구 소장은 “이번 평가결과로 보호관찰 기관 중 연속 3회 선정된 것은 우리 논산보호관찰소의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금년 상반기 업무지표에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률 감소의 큰 목표를 달성한데 이어 인권보호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두 마리 토끼 잡기가 달성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아울러 엄정한 보호관찰집행과 보호관찰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서 다각도의 국민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금년 3월초에도 장애 보호관찰소년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미담이 언론에 보도된바 있고 올 한해 보호관찰 중인 소년대상자 3명이 적극적인 지도감독을 통해 고졸 검정고시에 전과목합격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3년 상반기 인권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매 반기 평가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권친화적인 보호관찰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