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전남인터넷신문]12일(월)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행사 수익금 전액을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하여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일(수)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은 전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기념행사 당시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마스코트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에 기부하였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에게 감사하다.”,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이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도건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회장은 “본 수익금을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의 구축을 위하여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아동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