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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전국 1호 광주북구반다비체육센터 개관 2주년 수영대회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및 가족 등 약 300여 명 함께 2024-09-07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북구시설관리공단과 광주북구장애인체육회가 2024.7.9.(토)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및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하는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2주년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2년 ‘전국 1호’로 개관한 북구반다비체육센터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이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수영대회이다.



대회에는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총 160명이 참가해 청소년부 및 성인부 그룹별로 자유형‧배영‧평영‧접영 각 50m 경기를 치럿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남녀혼성 계주인 이벤트 경기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금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보치아‧쇼다운 등 장애인 스포츠 체험부스와 장애인 아마추어 작가의 이끼공예 및 미술 작품 전시회를 함께 운영하였다. 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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