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04일(수)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모든 아동의 행복과 대한민국 아동학대 예방을 보장하기 위해 전주시민과 전주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의 김미선 관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통하여 전주대학교 재학생들과 전주 시민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아동 4대권리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아동학대 조사건 현재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만 5천건 이상의 아동학대의심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이처럼 아동이 학대로부터 보호받고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해‘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기획했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아동들이 학대의 사각지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망을 제공해주고 싶다.”라며 “시민들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동 가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자 학대 유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어려움 없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지역 내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통하여 아동으로써 보호받는 건강한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밝은 사회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의 관심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