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7대 신창호 관장이 2024. 9. 1.자로 취임했다. 

신창호 관장은 지난 2018. 4.부터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TF팀 전문분과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도군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분과위원, 진도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전남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 개발위원, 진도군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복지 현황를 이해하고,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혜택을 연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였고, 행정업무간소화를 위해 구글스마트워크교육을 통한 업무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여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였다.

신창호 관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가 함께 움직이면서 서로 통합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진도지역과 전국적인 역량이 함께 머무르는 복지관으로 자리잡도록 하겠으며, 장애인이 세상으로 가는 길을 열어 주는 통로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지금은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기로 객관적 사고를 바탕으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복지관은 장애인이 이용하는 공간임을 잊지 말고 장애인들에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취임사를 통해 전했다.

더불어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 김경식 이사장과 이사들 및 새진도교회 홍정우목사님과 복지관 김상문 이용자대표의 격려와 지지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