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전주시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8-26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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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3일(금) 전주시(시장 우범기),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는,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 와 함께‘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월) 밝혔다.
본 시범사업은 전주시와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조기지원체계 구축 및 지원 활성화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한 피해(의심)아동 지원 활성화를 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번 조기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의심으로 신고접수 후 일반사례로 판단되었으나, 예방적인 접근에서 개입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재화 복지환경국장은 “본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를 받는 아동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피해의심아동 가정의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주시의 인식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나겠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아동학대예방 및 조기지원을 위해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내의 학대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피해의심아동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및 조기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조기지원 사업을 위해 전주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