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로 70(낙성대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평생학습의 열린배움터로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에는 성인 대상 TCI검사와 미술심리치료 교실 강좌를 개강한다.

 TCI는 로버트 클로닌저 등의 학자들이 고안한 심리검사로 성격 및 기질 검사를 이르는 말로서 TCI에서는 기질이 유전적으로 타고나고 성격은 후천적으로 발달된다고 본다. TCI검사와 다양한 미술치료 기법을 통합하여 참여자가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깊이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TCI는 기질은 4가지 차원(새로움 추구, 피해 회피, 보상 의존성)으로 성격은 3가지 차원(지속성, 자기 지향성, 협동성, 자기 초월)로 구성되며 이러한 각 특성에는 다양한 수의 하위 척도가 있다. 치수는 240개 항목 설문지에서 결정된다. TCI는 성격 특성의 개인 차이의 근본 원인을 설명하려는 심리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교육기간은 2024년 9월 4일부터 10월 2일(매주 수요일) 12:00~15:50에 진행한다.

 조세화 강사는 현재 리네아스토리 대표로 EAP전문기업 알음다움 이사, 굿코퍼레이션 심리상담센터 센터장, 한성중학교 위클래스 미술치료사,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연수원 부원장을 하고 있고 (전)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전)신안산대학교 교양과 외래교수로 활동했으며 정신의료기관(남성병동, 여성병동)에서 미술심리치료를 진행하였다.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청년 및 경력단절자 취·창업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IT/미디어 및 미래역량에 대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 문화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외국어, 문화예술) 운영, 다양한 시설 공간 대여를 통한 시민의 학습활동 지원 평생교육센터를 운영중이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