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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축제, 스마트 지역관광 기술 발전 초석 마련 한국관광공사 주관 시범사업 대상지 1순위 선정 2024-08-06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스마트한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 시범사업 대상지 1순위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관광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스마트한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스마트 기술로 축제 현장의 복합문제를 해소하고 관광객의 축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시범사업이다.


이는 ▲스마트 주차 ▲스마트 지도 ▲스마트 결제 ▲스마트 안전 등 4개의 지정 주제와 1개의 자유 주제(ESG·안전·콘텐츠 등)까지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 2일 ‘2024 스마트한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 해커톤’을 개최했다. 지역관광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역량있는 민간기업을 선발, 스마트관광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다.


이를 통해 ▲㈜베스텔라랩 (스마트주차) ▲㈜딥파인 (스마트지도) ▲㈜유디아이디 (스마트결제) ▲㈜피치에이아이 (스마트안전) ▲㈜시정 (자유주제, 이동식AED키오스크) 등 5개 민간 실증 기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 기업은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스마트 기술 실증 구현을, 동구는 사전 현장실사·자료수집·스마트 기술 구축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스마트 관광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에 1순위로 선정으로 충장축제가 신기술을 실증할 정도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면서 “미래의 선진 관광 기술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 신기술이 접목된 충장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 실증의 무대가 될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2~6일 금남로와 충장로,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장축제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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