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학과 중심 소년원인 송천중고등학교(교장 염정훈, 전주소년원)에 8.2. 법우회 회원들이 방문하여 보호소년들을 위하여 돼지 1마리를 통 크게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대 법우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 오연호 전 소년원장, 임춘덕 전주소년원 교무과장 등 송천중학교등학교 관계자 7명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정년 퇴직 후 법우회에서 활발하고 봉사 활동을 하는 오연호 전 전주소년원장이 큰 매개 역할을 했다. 

오상대 법우회 회장은 "보호소년들도 언젠가 우리 사회에서 품어야 하는 아이들이다. 좋은 시설에서 건강하고 넉넉한 품성으로 베품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법우회는 전주 지역의 법무기관 퇴직자를 중심으로 2020년 창립된 봉사단체로 법률 취약 계층에 대한 물품 나눔, 재능 기부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벌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