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지산그룹,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복날 맞이 장애인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2024-07-25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중복을 맞아 지산그룹,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와 함께 ‘여름을 부탁한 day’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복 당일 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 이용고객 300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지원하고 신체적 어려움으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60명에게는 직접 가정 배송을 통해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복지관 야외 주차장에 마련된 부스와 지산그룹을 통해 후원받은 푸드트럭에서 행사일 전일부터 2일에 거쳐 채소 다듬기, 닭손질, 육수내기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정성이 가득 담은 삼계탕을 만들어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더운 날씨에 값진 땀을 흘린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신용철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