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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OTT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제작 무산..영화 제작에 전념 2024-06-07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제공: 라이트컬처하우스 [전남인터넷신문]신성훈 감독이 출연 예정이었던 OTT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제작이 무산됐다. 제작사 빌드업 은 ‘신들의 하이텐션’은 오는 9일부터 첫 회 녹화를 앞둔 상황이다. 


그러나 신성훈 감독이 앞으로 오로지 영화 제작에 전념하기 위해서 출연 취소로 제작에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제작을 무산하기로 했다. 


‘신들의 하이텐션’은 미국 카비드 스튜디오와 사전에 계약을 맺고 미국TV에서도 방영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 하기도 했고 신성훈 감독의 영향력이 매우 컸던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와 빌드업 측은 ‘감독님께서 며칠간 쉬시면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하셨다. 영화 제작과 드라마 극본 작업 외에는 다른 일은 하지 않겠다고 결정 하셨고 해외 일정도 많이 있으시고 지난 해 미국에서 연출과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화 ’식 마인데드‘ 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여러 가지 업무를 하기엔 어려움도 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게 대단히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해당 예능 프로그램은 유명한 점술가와 스님이 함께 출연해 일반인 출연자들과 연예인 출연자들이 출연해 고민을 나누고 지친 어깨들 토닥토닥 스담아주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성훈 감독이 MC는 물론 작가로서와 연출자의 역할까지 모두 참여해 한껏 기대가 높았던 프로그램이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빨간 불이 켜지면서 다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신성훈 감독의 연출작 세계 영화제에서 81개의 트로피를 안겨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개봉 되면서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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