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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우리 가족애(愛), 온(溫)마음’캠프 진행 전주시 학대피해아동가정 41명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캠프 진행 2024-06-07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아동학대 피해아동 및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경천애인마을에서 다양한 가족유대활동에 참여하는 가족캠프를 현충일을 맞아 진행한다고 06일(목)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방문똑똑, 마음톡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우리 가족애(愛), 온(溫)마음’이름으로 진행되었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족들과 소통하고, 미꾸라지·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가족기능을 회복 및 강화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방문똑똑,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가족중심의 사례관리 실천방법으로 가족기능회복 등 재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학대후유증을 감소시켜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가족캠프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내의 학대피해아동이 행복하게·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가족기능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캠프에 와서 친구들도 만나고 물놀이도 하고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앞으로도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더욱 보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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