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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곡성군-곡성경찰서 곡성군 장미축제에서 가정의 달 맞이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진행 2024-05-31
박성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5월22일(수),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성규)은 곡성군(군수 이상철), 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와 함께 곡성군 장미축제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긍정양육 및 인식개선을 위한 팜플렛 전달,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전라남도 아동권리지수 안내 활동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식을 높여 지역 사회 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강성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미축제에 방문한 지역사회 시민들이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긍정양육 문화의 정착으로 부모와 아동들이 모두 행복한 곡성군이 될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 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곡성경찰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곡성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곡성군청은 매월 공공연계사례회의를 열어 학대피해아동 및 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곡성군, 담양군, 보성군, 화순군 관내의 학대 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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