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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유기농데이행사,6월1일 남악중앙공원개최 2024-05-31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2024 유기농데이 기념식 및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6월 1일 오후 2~7시 전남도청 앞 남악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매년 6월 2일은 육과 이를 이어발음하면 유기가 되어 ‘유기농데이’로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구를 위한 순수한 선택, 2024 유기농데이’를 슬로건으로 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생협, 아이쿱생협, 지오쿱, 소비자연맹, 전여농, 유기농 생태마을 등 12개 단체가 참가한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21개 시군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친환경농산물과 유기농가공식품 판매 부스, 유기농생태마을, 전남농촌휴양체험마을등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등 44동을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기획한 전남 초·중·고 학생 2인 1팀으로 34팀이 참가하는 유기농 골든벨 퀴즈대회,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유기농이 나를 춤추게한다’ 청소년 춤 경연대회, 어린이 생협과자 보물찾기등을 기획하여 미래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 참여가 높으리라 예상한다. 또한 현장에서 여러 가지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정책과 제도개선, 친환경 농업교육·홍보, 자조금 사업활동 등 친환경농업 육성과 소비촉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관수 전남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전라남도의 슬로건 생명의 땅을 일궈가는 친환경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과 미래세대들의 관심과 격려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며 “농업인들에게 가장 바쁜 농번기이지만 유기농데이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 생산자-소비자가 하나되고 민관이 함께하여 친환경농업확대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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