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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곡중·일동중·일신중 3학년이 뭉치다! 온마을이 함께한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 성황리에 개최 2024-05-18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일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철현)에 따르면 지난 17일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을 일곡중(교장 김주신), 일동중(교장 김용주), 일신중(교장 임정우) 3학년 청소년,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북구청장(문인), 광주광역시교육감(이정선),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정성숙), 북구의원(정달성),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으며 남학생, 여학생의 축구경기, 댄스공연 등 청소년들의 끼가 넘치는 활동이 펼쳐졌다. 

  

남학생 축구경기 부문은 일동중학교, 여학생 축구경기 부문은 일곡중학교가 우승하여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일곡마을배움터, 일곡동주민자치회, 광주인(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 일곡햇빛발전협동조합, 한실마을전래놀이회, 한살림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일곡중·일동중·일신중 학부모회 등 일곡마을 모든 단체가 적극 협력하였으며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광주광역시축구협회, 무등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후원하였다.

  

일신중학교 박다윤 부회장은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청소년월드컵을 통해 함께 만나서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를 즐기던 일곡마을 주민은 “함께 응원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얼굴이 너무 밝아보인다.”며 “일곡동에 청소년문화의집이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8일(토) 오후 2시에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주민들을 초청하여 청소년월드컵의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는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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