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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해경서장, 흑산도 일대 치안현장 점검 선제적 해양안전관리 위한 현장점검 2024-05-10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는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9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일대 치안현장을 방문해 취약개소를 점검하며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권 서장은 이날 직접 흑산도편 여객선에 탑승해 여객선 운항항로 및 선착장 승·하선 시설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해양안전관리에 나섰다.  

 

이어 흑산파출소를 방문해 파출소 업무현황 청취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항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당부하며 도서지역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흑산항 해경부두 공사현장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한 후 소사리 등 흑산도 내 취약 항·포구 7개소를 찾아 연안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권오성 서장은“선제적 해양 안전관리를 통해 해양안전 저해 요소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며“직원들 또한 주체적으로 관내 치안 문제점을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 면적의 약 16배(767.7㎢)에 해당하는 면적을 관할하는 목포해경 흑산파출소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안 안전관리, 출입항 선박 관리 등 빈틈없는 해양안전 및 치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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