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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가 재즈로 물들다. 파리지앵 재즈피아니스트 ‘허대욱’ 전남 구례서 공연 2024-04-30
박성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 구례에서는 5월 11일 오후 7시에 <음악이흐른다>에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재즈피아니스트 허대욱의 공연이 열린다.


강렬한 인상의 작곡과 섬세한 연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오가는 재즈피아니스트 허대욱(HEO daeuk)은 유년시절 스페인에서 고전과 현대, 민속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였고 프랑스 에브리국립음악원 수석 조기 졸업 후 프랑스 파리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음악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곡어법으로 대립과 포용의 균형을 찾아 자신만의 서정성을 연주하는 뮤지션으로 이번 6집 앨범<내일이면 봄일까 Will it be soring tomorrow>은 재즈평론가와 재즈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공연을 주최하는 <음악이흐른다> 측은 “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 콘텐츠가 부족한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나누고 구례의 관객들이 공연 제목처럼 ‘다시 시작하는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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