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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구제역 유입 방지 총력 75개 투표소 입구 및 출구 발판소독조 등 설치 2010-05-17
김종덕 기자 ksy0767@hanmail.net
 
인천 강화에서 구제역 발생이후 경기 김포, 충북 충주, 충남 청양까지 확산되는 등 전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진주시에서는 「구제역 긴급방역대책본부」 운영 등 국가위기단계 “심각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진주시는 6.2 지방선거 및 지역 주요행사 등으로 사람간의 잦은 접촉 및 이동에 의한 구제역 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농촌지역 관공서, 병원, 은행, 종교시설 등 주요 공공기관에 발판소독조 및 개인용 소독기 등을 설치하고 농촌지역 행사장, 관광지, 유세장, 장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축산관련자가 출입하지 않도록 지도, 홍보 및 방역관련 현수막을 설치키로 했다.

또한 6.2 지방선거 진주시 75개 투표소의 입구 및 출구에 발판소독조 설치와 개인 소독시설(손 소독제 등) 등을 비치하여 구제역 예방과 방역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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