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완도소방서-완도군」 합동 산불·소방 훈련
합동 산불·소방 훈련을 통한 유관기관 공조 체제 유지
2024-04-17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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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위중완)은 4월 16일 완도군 및 완도소방서와 함께 건물 화재 및 산불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훈련은 산불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건물 화재 및 산불 등 실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산불 발생을 가정한 훈련 시나리오에 맞춰 완도소방서, 완도군, 완도군 전문의용소방대 및 완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함께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산불 및 화재 현장 중심의 진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산불진화차량과 기계화·개인진화장비로 주불진화 및 방화선 구축훈련을 실시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한선희 탐방시설과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여 산불·재난사고 대응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며, 국립공원 내 산불·화재 취약지역의 신속한 대응체계가 확립·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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