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첫 번째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두 번째 김명숙 우리고추상회 대표, 세 번째 전남 사랑의열매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목포시 석현동 신청호시장에 위치한 우리고추상회가 전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신청호시장 우리고추상회 대표는 바쁜 영업활동으로 평소 봉사와 기부를 마음속에만 담고 있다가 매월 수입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전남사랑의열매의 착한가게를 알게 되었고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기부되는 금액은 목포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청호시장 우리고추상회 대표는 “착한가게로 가입하여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적은 금액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된 금액은 소외된 계층에 지원된다. 문의는 전남 사랑의열매(061-902-68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