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소장 윤성규)는 관내 전주지방법원남원지원(지원장 김유정) 지원장, 판사를 초청하여 최근 새로 도입되고 있는 보호관찰 업무 및 신제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도입된 스토킹 범죄자 전자감독 시행에 따른 업무 설명과 함께 보호관찰 지도감독, 수강명령 프로그램 진행, 전자감독 u-guard ,야간외출제한명령, 사회봉사명령 원격감독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유정 남원지원장은 “법원에서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명령 등을 판결만 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직접 집행기관을 방문하여 집행과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윤성규소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성규 남원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 법원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