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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당부 2024-03-05
김현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에 따르면 봄철 전라남도 최근 3년간(2021~2023) 화재는 2,349건으로 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1,507건(64%)으로 봄철 화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요 원인은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화재 438건(29%)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312건(21%) ▲불씨, 불꽃, 화원방치로 인한 화재 235건(16%) 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로도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어 큰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제거 후 처리하기, 화기 취급 시 자리를 비우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관섭 서장은“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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