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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그대로 유지 서동용 의원은 비정상적 선거구 방치 책임져야 주장 2024-03-01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29일 비정상적인 선거구 획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눈앞에 두고서 “비정상적 선거구가 4년 만에 정상화될 것이다”고 굳게 믿어 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민들은 선거구가 현행대로 유지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분노와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강한 유감을 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서동용 국회의원에게 이번 비정상적이고 개악적인 선거구 획정 결정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의 시간은 잘못된 선거구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에도 불구하고 서 의원이 이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관철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정치적 도의와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정현 전 의원 또한 비정상적인 선거구 획정 당시 순천 국회의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책임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아무런 반성과 사죄 없이 선거구를 옮겨 출마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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