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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우체국 집배원아저씨가 아동보호 활동에 나섰다! 문구점, 편의점 등 고정된 아동안전지킴이 집을 보완, 서울체신청과 협약체결 2010-05-10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경기지방경찰청(치안정감 윤재옥)에서는, 아동보호를 위해 기존 학교주변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 고정된 장소 개념의 아동안전 지킴이집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서울체신청과 협약체결, 집배원․택배원을 활용한 움직이는 안전지킴이 ‘아동안전 수호천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10. 5. 10(월). 15:00 지방청 2층 회의실에서 윤재옥 청장, 이계순 서울체신청장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 지킴이집 확대 운영에 따른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서에 따라 경찰은 지킴이집 활동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신고 및 조치요령, 행동수칙 등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서울체신청 산하 경기지역 243개 우체국에서 사명감이 높고 지역실정에 밝은 집배원(2,481명), 택배원(132명)을 선발, “내 지역의 어린이는 내가 지킨다” 라는 책임감으로 위험상황에 처한 아동의 구호 요청시 아동보호 활동에 적극 협력 하게 될 것이다.

협약식에서 윤재옥 청장은, 우리가 선진인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보호하는 정책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그동안 집배원 여러분들이 국민들에게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감동적인 우정서비스를 제공하였듯이, 이제는 지역사회에서 아동안전 지킴이로 이 나라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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