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과거 잊고 학업의 꿈 키우도록 격려
2024-02-22
박성수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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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소장 윤성규)는 2024. 2. 22.(목) 남원보호관찰소 2층 강당에서 대학에 진학한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정00(18세)군 등 총 4명의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지급됐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보호관찰 양장욱 위원은 “대학 진학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정모 청소년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진학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보호관찰소 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꿈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원보호관찰소 윤성규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