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도서관 2024년 2월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문화예술공연
2024년 2월 문화가 있는 날 ‘책 읽는 마법사’공연 성료
2024-02-19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 17일 오후 2시‘2024년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을 관내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책 읽는 마법사’공연은 신청 초반부터 학부모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받았으며, 본 공연에 신청한 가족 대부분이 빠지지 않고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번 마술 공연은 ‘독서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보여줌으로써 책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상상해 볼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공연이었다.
공연을 관람했던 이수지 학생(9세)은 “얇은 책 속에서 크고 다양한 물건을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 내는 신기한 공연이었다.”며“책 속에는 크고 작은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빌릴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관장은 "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운영하는 공연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찾는 도서관, 함께 향유하고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