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대한노인회광주시연합회(회장 오병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송숙란)에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광주지부) 지원 기획사업(기회의 격차 완화)에 선정되어 실시한 “경로당활성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어르신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4년 2월까지 총 75회를 광주시 관내 경로당 중 욕구가 있는 경로당 15개소를 선정, 1개소 당 5회기를 전문강사와 서포터즈가 배치되어 1대1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1, 2, 3회기에는 테블릿 PC를 활용하여 디지털훈민정음 프로그램에 접속해서 여러 종류의 키오스크 활용법을 습득하고 4회기에는 음식점, 카페 등 어르신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체험을 실시, 5회기에는 체험 후기 발표 및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종료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설문조사에서 강사, 프로그램, 효과성에서 모두 만족하였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송숙란 센터장은 강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강사와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들 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 기기(키오스크, 휴대폰)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