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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외국어체험센터, 원어민과 함께 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2024-01-15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 보성외국어체험센터는 15일부터 2주간, 맞춤형 교육으로 3~4학년 참여 희망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 외국문화 이해력 증진 및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영어 동화를 이용한 주제별 활동과 듣기·말하기·읽기·쓰기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캠프에 참여한 보성초 학생은 “보성외국어체험센터가 학교 가까운 곳에 있어 프로그램 참여가 쉽고 수업시간 이외에도 원어민을 자주 볼 수 있어 친근함을 느낀다. 1학기에 이어 방학에도 재미있는 과정에 참여하여 영어 회화 실력을 높이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보성외국어체험센터 박세라 내국인 강사는 “우리 센터는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영어교육을 위한 지역적 한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기와 여름·겨울방학을 나누어 대상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상·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동안 실시하는 영어캠프는 학생 만족도가 높아 매년 신청이 많아 인원을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보성외국어체험센터는 학기 중에는 초등 원어민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중학생 대상 영어 방과후교실을 개설하여 실시한다. 여름·겨울방학에는 수요자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 권순용 교육장은 “보성 학생이 세계 속에 우뚝 설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지인(원어민)과 실생활 영어 활용 경험을 통해 영어 사용 능력을 단단히 다져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보성외국어체험센터는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각급학교의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시대 흐름을 앞서가는 외국어교육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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