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승용차 운전 학부모 미행 금품강취 등 피의자 검거
2010-05-03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분당경찰서(총경 황경환)는, 금품을 강취할 목적으로 초등학교 앞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고 자녀들을 등하교 시키는 학부모(여성) 운전자를 미행하여 차량 앞 운전자 연락처 및 우편함 등에서 가족관계 등을 파악하여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하는 등 15건의 강도를 예비하고 ‘10. 4. 28. 05:15경 분당 소재 ‘○○바(BAR)주점’ 여주인이 고급차를 타고 다닌 다는 사실을 사전에 확인 후, 범행도구를 소지하고 침입,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를 위협․현금 80만원 및 고급 외제차(시가 5,600만원) 강취한 피의자 송모씨(42세 의정부거주)와 강모씨(41세 경기 광주시 거주) 2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최근 ○○사업 부도 등으로 재정적 압박이 심하자 후배인 강씨를 만나 범행대상과 금품을 쉽게 강취할 수 있는 고급 승용차량을 운전하는 부녀자를 범행대상으로 선정하고 렌트카를 준비하여 수도권일대에서 범행을 물색하기로 공모 후, 10 4. 13. ~ 4. 20경 사이 일산 등 소재 초등학교 주변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고 자녀들을 등하교 시키는 학부모(여성)의 차량을 주거지까지 미행하여 차량 앞에 있는 운전자 연락처와 유리창에 부착된 주차스티커에서 동․호수 등 개인정보를 치밀하게 파악하여 수첩에 기재하는 등 총 15명의 부녀자의 개인정보를 범행수첩에 상세히 기재하여 강도예비음모를 하고, 10. 4. 28. 05:15경 성남 분당구 소재 ‘○○(BAR)'에서 여주인이 고급 승용차량을 운전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파악 후 범행도구를 준비하여 후문을 통해 침입 후 내실에서 잠자고 있던 피해자를 위협․현금 80만원 및 고급 승용차(5,600만원)를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로부터 증거품인 벤츠 C220 차량 1대, 렌트카 1대, 범행수첩 1권(차량번호, 동호수 등), 케이블 타이 4개(45센치), 박스테이프, 모자, 목장갑 등을 압수하였다.
분당 경찰서 강력 6팀(팀장 경사 임종관)은 정보원 상대 수사 중 용의자 인상착의 및 이마의 상처부위(방어흔)가 교도소 동기 같다는 첩보입수와 통신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의 특징을 확보후 피의자들이 타고 있던 렌트카에서 피해 대상자 명단 등이 기재된 수첩등을 압수하였으며 피의자들과 수회 통화시도 자수 권유하는 등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자신들의 신분이 노출된 것을 알고 심경변화를 일으켜 자수하였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후 범행동기 및 수첩에 기재된 범행 대상자 차량번호, 이름, 주소 등을 알게 된 경위 등 여죄 부분에 대한 수사중에 있다.
피의자는 최근 ○○사업 부도 등으로 재정적 압박이 심하자 후배인 강씨를 만나 범행대상과 금품을 쉽게 강취할 수 있는 고급 승용차량을 운전하는 부녀자를 범행대상으로 선정하고 렌트카를 준비하여 수도권일대에서 범행을 물색하기로 공모 후, 10 4. 13. ~ 4. 20경 사이 일산 등 소재 초등학교 주변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고 자녀들을 등하교 시키는 학부모(여성)의 차량을 주거지까지 미행하여 차량 앞에 있는 운전자 연락처와 유리창에 부착된 주차스티커에서 동․호수 등 개인정보를 치밀하게 파악하여 수첩에 기재하는 등 총 15명의 부녀자의 개인정보를 범행수첩에 상세히 기재하여 강도예비음모를 하고, 10. 4. 28. 05:15경 성남 분당구 소재 ‘○○(BAR)'에서 여주인이 고급 승용차량을 운전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파악 후 범행도구를 준비하여 후문을 통해 침입 후 내실에서 잠자고 있던 피해자를 위협․현금 80만원 및 고급 승용차(5,600만원)를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로부터 증거품인 벤츠 C220 차량 1대, 렌트카 1대, 범행수첩 1권(차량번호, 동호수 등), 케이블 타이 4개(45센치), 박스테이프, 모자, 목장갑 등을 압수하였다.
분당 경찰서 강력 6팀(팀장 경사 임종관)은 정보원 상대 수사 중 용의자 인상착의 및 이마의 상처부위(방어흔)가 교도소 동기 같다는 첩보입수와 통신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의 특징을 확보후 피의자들이 타고 있던 렌트카에서 피해 대상자 명단 등이 기재된 수첩등을 압수하였으며 피의자들과 수회 통화시도 자수 권유하는 등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자신들의 신분이 노출된 것을 알고 심경변화를 일으켜 자수하였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후 범행동기 및 수첩에 기재된 범행 대상자 차량번호, 이름, 주소 등을 알게 된 경위 등 여죄 부분에 대한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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