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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보랏빛 꽃밭에서 함박웃음이 가득 5.1~5.2일까지 진원 산동리 일원에서 제4회 불태산 자운영 꽃축제 열어 2010-04-28
서성열 기자 jck0869@hanmail.net
 
장성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 동안 진원면 산동리 일원에서 제4회 불태산 자운영 꽃 축제를 개최한다.

『함박웃음이 가득한 자운영 꽃밭에서 행복한 추억찾기』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원면 불태산 자운영 꽃 축전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진원면 이장협이회가 후원한다.

진원면의 명산인 불태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색적인 포토존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행사, 부대행사, 전시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축제 체험행사로 ▲물고기 낚시 체험 ▲말타기 체험 ▲고추묘 화분심기 체험 ▲탱크, 농기계타기 체험 ▲개구리, 장수풍뎅이 생태체험 ▲두부만들기 체험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행사로는 ▲진원면 동물 전시 ▲각종 농기계 전시 ▲탱크, 장갑차 전시 ▲친환경 농산물 전시 등이 있고, 판매행사로는 ▲365생 고품질쌀 판매 ▲친환경 불태산 딸기, 토마토, 버섯 판매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음료 판매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자운영 떡 무료 시식회 및 판매 ▲오색 바람개비 만들기 ▲이색 포토존(꽃사슴, 탱크, 어린이 군복) ▲어린이 백일장 대회 등이 있다.

축제운영 위원장(김선규)은 “이번 자운영 축제는 도시의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여 소규모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는 물론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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