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6천만원 상당을 갈, 편취한 사이비 언론사 및 기자 56명 검거』
2010-04-22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찰청에서 시행중인「토착비리 특별단속」과 관련 부산지역 대형 공사장․폐기물 업체․영세업소 등 총 267개 피해업체의 약점을 잡아 이를 보도 하겠다고 협박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2억 6천만원 상당을 갈취한 사이비 언론사 및 사이비 기자 등 56명을 검거 최某(56세, 남)등 5명을 구속하고, 김某(50세, 남) 등 51명을 불구속 하였으며, 4개 언론사는 자진 폐간 하였다.
이번에 검거된 사이비기자들은,언론사는 ‘신문등의자유와기능보장에관한법률’상 일정 요건만 갖추고 시․도지사에 신고 하면 등록이 되고, 등록 후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다는 맹점을 이용 언론사 설립 후, 부산․서울 지역에서 ○○신문 등 인터넷신문․주간지․격일지․일간지 형태의 신문을 발행하여 오면서, 부산․경남 일대 대형 건설회사에서 시공중인 건설현장 및 폐기물 업체․영세업체 등을 상대로 각종 금품을 갈취 및 편취 한 것 이다.
피의자 최某(56세,○○환경뉴스 대표,구속)는 환경신문기자로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건설현장 등을 상대로 금품 갈취 후 본사와 분배하는 과정에서 큰 이득을 얻지 못하자, ‘08. 10. 31. 해운대구 재송동 소재에서 ○○환경뉴스라는 신문사를 직접 설립, 자신은 대표이사 및 총괄국장, 여타 피의자들은 문화부장․사회부장․취재기자 등 역할을 분담 한 후, ‘10. 1. 8. 남구 감만동 소재 북항대교를 시공중인 (주)○○산업공사현장에 찾아가 관리과장 김某(45세,가명)에게 위법사실을 취재 기사화 하거나 관계기관에 고발 하겠다며 협박, 신문사 운영비 명목으로 30만원 상당을 갈취 하는 등, ’08. 12월 ~ ‘09. 12월간 총 60회에 걸쳐 2,400만원 상당을 갈취 하였다.
피의자 박某(56세,○○포커스 부산본부장,구속)는 ○○포커스 부산본부장으로 일하면서, ‘09. 9. 9. 강서구 녹산동 소재 녹산다리 건설현장에 경광등이 달린 승용차를 몰고 찾아가 공사를 시공중인 (주)○○이엠씨 관리이사 구某(48세,가명)에게 콘크리트 해체작업시 발생하는 부유물이 땅바닥에 고여 있는 것을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 무마비 명목으로 130만원을 현장에서 받아 갈취하는 등 전후 3회 296만원 상당 갈취 하였다.
이번에 검거된 사이비 기자들은 부산․경남 지역의 대형 건설사 공사현장․소규모 건설현장․폐기물 처리업체․병원 등 총 267개소의 피해업체를 상대로, 공사 현장 위법사례를 기사화 시키 겠다며 협박 무마비 명목 1,300만원 갈취, 공사현장 위법사례 협박 신문사 운영비 ․ 찬조비 명목 8,250만원 갈취, 폐기물업체 ․ 환경업체의 약점 협박 광고료 명목 4,000만원 갈취, 신문 ․ 책자 등을 강제 구독하게 하는 방법으로 1억 2,300만원 갈취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수사과정에서 사이비기자들로부터 피해를 당한 업체들은, 사이비기자들이 수시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취재 명목으로 현장책임자를 불러 공사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요구하여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 브리핑을 해주었고, 그 과정에서 회사 실무자들이 불려와 브리핑을 하는 관계로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였고, 각 기업체 공사현장에서는 사이비기자들의 횡포에 공사 시작시 별도의 예산을 따로 산정하고, 공무팀 또는 홍보팀이라는 부서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다고 진술하기도 하였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언론사의 경우 일정 자격만 갖추면 쉽게 언론사 등록을 할 수 있고, 사후 제재를 받지 않아 사이비 기자들이 쉽게 활동 할 수 있는 제도의 문제점 등을 확인되어 등록기준 및 사후 관리감독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책을 마련 관계부서에 요청할 예정 이다.
경찰은 앞으로 기업활동의 활성화와 국민생활 안전화를 위해 사이비언론사 및 기자들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단속을 보다 강화하여 각종 사이비기자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사이비기자들은,언론사는 ‘신문등의자유와기능보장에관한법률’상 일정 요건만 갖추고 시․도지사에 신고 하면 등록이 되고, 등록 후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다는 맹점을 이용 언론사 설립 후, 부산․서울 지역에서 ○○신문 등 인터넷신문․주간지․격일지․일간지 형태의 신문을 발행하여 오면서, 부산․경남 일대 대형 건설회사에서 시공중인 건설현장 및 폐기물 업체․영세업체 등을 상대로 각종 금품을 갈취 및 편취 한 것 이다.
피의자 최某(56세,○○환경뉴스 대표,구속)는 환경신문기자로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건설현장 등을 상대로 금품 갈취 후 본사와 분배하는 과정에서 큰 이득을 얻지 못하자, ‘08. 10. 31. 해운대구 재송동 소재에서 ○○환경뉴스라는 신문사를 직접 설립, 자신은 대표이사 및 총괄국장, 여타 피의자들은 문화부장․사회부장․취재기자 등 역할을 분담 한 후, ‘10. 1. 8. 남구 감만동 소재 북항대교를 시공중인 (주)○○산업공사현장에 찾아가 관리과장 김某(45세,가명)에게 위법사실을 취재 기사화 하거나 관계기관에 고발 하겠다며 협박, 신문사 운영비 명목으로 30만원 상당을 갈취 하는 등, ’08. 12월 ~ ‘09. 12월간 총 60회에 걸쳐 2,400만원 상당을 갈취 하였다.
피의자 박某(56세,○○포커스 부산본부장,구속)는 ○○포커스 부산본부장으로 일하면서, ‘09. 9. 9. 강서구 녹산동 소재 녹산다리 건설현장에 경광등이 달린 승용차를 몰고 찾아가 공사를 시공중인 (주)○○이엠씨 관리이사 구某(48세,가명)에게 콘크리트 해체작업시 발생하는 부유물이 땅바닥에 고여 있는 것을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 무마비 명목으로 130만원을 현장에서 받아 갈취하는 등 전후 3회 296만원 상당 갈취 하였다.
이번에 검거된 사이비 기자들은 부산․경남 지역의 대형 건설사 공사현장․소규모 건설현장․폐기물 처리업체․병원 등 총 267개소의 피해업체를 상대로, 공사 현장 위법사례를 기사화 시키 겠다며 협박 무마비 명목 1,300만원 갈취, 공사현장 위법사례 협박 신문사 운영비 ․ 찬조비 명목 8,250만원 갈취, 폐기물업체 ․ 환경업체의 약점 협박 광고료 명목 4,000만원 갈취, 신문 ․ 책자 등을 강제 구독하게 하는 방법으로 1억 2,300만원 갈취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수사과정에서 사이비기자들로부터 피해를 당한 업체들은, 사이비기자들이 수시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취재 명목으로 현장책임자를 불러 공사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요구하여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 브리핑을 해주었고, 그 과정에서 회사 실무자들이 불려와 브리핑을 하는 관계로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였고, 각 기업체 공사현장에서는 사이비기자들의 횡포에 공사 시작시 별도의 예산을 따로 산정하고, 공무팀 또는 홍보팀이라는 부서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다고 진술하기도 하였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언론사의 경우 일정 자격만 갖추면 쉽게 언론사 등록을 할 수 있고, 사후 제재를 받지 않아 사이비 기자들이 쉽게 활동 할 수 있는 제도의 문제점 등을 확인되어 등록기준 및 사후 관리감독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책을 마련 관계부서에 요청할 예정 이다.
경찰은 앞으로 기업활동의 활성화와 국민생활 안전화를 위해 사이비언론사 및 기자들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단속을 보다 강화하여 각종 사이비기자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