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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김상근 2023-04-17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세월을 뛰어넘는 아쉬움과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는

그냥 미련으로 남겨 두자

 

옷깃에 스며든 정직한 땀 냄새

어디에 있든

냄새는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보다 더욱 선명하지 않던가

 

잊어야 할 것과

잊지 말이야 할 것, 모두

평생 보듬고 살아야 할 미련은

지난 세월이 남겨준

달콤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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