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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경기대 경․학 교류 협약 체결 다문화 가정 및 체류 외국인을 우리사회로 포용하기 위한 정착지원 등 치안 정책 필수 2010-03-25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경기지방경찰청 (청장 윤재옥) 에서는, 3월 25일 오전 10시, 청장, 차장, 1․2․3부장 등 지휘부와 경기대학교 최호준 총장, 부총장, 범죄과학연구센터장, 다문화교육센터장 등 교수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과학수사 전문성 강화」와「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경기지방경찰청과 경기대학교 간에 경․학 교류 협약 체결식을 동시에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증거재판주의 강화에 따라 과학수사요원들의 전문성과 新과학수사기법 개발이 요구되는 시점에 많은 경찰실무 경험과 과학수사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과학수사센타)과 경찰관련 학과 교수진 및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는 경기대학교(범죄과학연구센터)간에 교류협력을 통한 범죄관련 공동 연구와 新과학수사기법 개발 등에 대해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지방경찰청(과학수사센타)과 경기대학교(범죄과학연구센터)간의 경․학 교류를 통해 얻어지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찰 현장실무에 적용하여 경찰 과학수사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 경기대학교는 경찰 실무와 접목하여 현장감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기지방경찰청(외사과)과 경기대학교(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 가정 등 미래 치안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경기지방경찰청의 다문화 가정 및 체류 외국인을 우리사회로 포용하기 위한 정착지원 등 치안 정책이 경기대학교 다문화 교육센터의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사회에 대한 연구 및 교육활동 등에 대해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 졌으며, 다문화가정 지원정책 공동연구 및 자문 등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다문화 가정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기지방경찰청장(윤재옥)은, 경기지방경찰청과 경기대학교 간에「과학수사전문성 강화」와「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경․학 교류를 통해 얻어지는 활발하고 소중한 결과들을 토대로, 날로 지능화, 흉폭화 되어 가는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객관적 증거를 중시하는 사법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과학수사요원들의 전문성과 新과학수사기법 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선진 일류 경찰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전문 과학수사요원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등에 대한 연구와 교육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대학교(다문화교육센터)와 체류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치안시책을 집행하는 경기지방경찰청(외사과)이 활발히 교류 협력하여 다문화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고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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