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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재오 권익위원장 초청 특강 ‘세계속의 한국-반부패·청렴이 국가의 경쟁력’ 2010-03-19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경남도가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이재오 위원장은 19일 오전 9시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속의 한국- 반부패 청렴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이재오 위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철저하고 실효성 있는 반부패 청렴대책을 추진해 공무원과 정부정책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높이고 주요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 할 것”이라면서“고위공무원 청렴도 평가,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정 등 새로운 청렴시책을 도입해 청렴사회 실현의 새로운 인프라를 추가 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태호 도지사는 특강에 앞서 “부패가 없는 ‘위대한 경남’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은 청렴도다. 경남도는 조직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단 한 번의 비리만 적발돼도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와 ‘부조리신고 1억원 보상제’ 등을 시행할 것이다”면서“도정 핵심 경쟁력은 공무원의 청렴도인 만큼 모든 공무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허종구 감사관은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징계제도 강화, 부패신고자 보상 확대 및 보호 등 관련규정 개선을 포함한 2010년 반부패 청렴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도청 공무원들이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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