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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대경지역 IT R&D 융합 메카로 나선다! IT기술과 대구경북지역 주력산업을 융복합화 견인차 역할 2010-03-17
문종덕 기자 jck0869@hanmail.net
 
ETRI의 우수한 IT기술과 대구․경북권 주력산업을 융합, 육성하기 위한 IT R&D 융합 연구집적생산시설인 대경권연구센터가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간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8일 오후 2시, ETRI 대경권연구센터 기공식 부지 현장에서 이한구 국회의원, 이종섭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경권연구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될 대경권연구센터는 ▲연구집적시설인 본관동과 ▲개방형 R&D지원시설인 중소기업연구동을 동시에 구축하여, 대경지역 기업들의 IT융합기술 상용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유망 융합기술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우 ETRI 대경권연구센터장은 “대경권연구센터가 건립되면,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주력산업과 ETRI의 앞선 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이 IT R&D 융합메카로 자리 메김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융합기술 사업화를 통한 생산성 및 부가가치 극대화를 실현하여 대구·경북주력산업을 고도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이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권연구센터는 대구테크노폴리스내의 부지 66,000m2에 연면적 9,725m2(본관동 : 지하 1층/지상 4층, 중소기업연구동 지상 2층)의 규모로 2011년 6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대경권연구센터는 2006년 1월 (구)정보통신부에서 계획한 ’지역특화 IT클러스터 지원 계획’에 근거하여 설립된 ‘지역특화 IT클러스터센터’로, 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내 DIP(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건물에 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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