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윤재옥)에서는 2010. 3. 11(목) 11:00 5층 강당에서 윤재옥 청장을 비롯한 최광화1차장, 각부장 및 과장 등 지휘부와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28명 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일류경찰로의 도약과 고객중심 공감 받는 경기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경찰발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경찰발전위원회는 폭넓은 민․경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도민 전체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도내 38개 경찰서에서 덕망 있는 지역인사들을 추천받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임원진 선출에 따른 자체회의와 참석자소개, 청장의 위촉장수여, 신상석 경무과장의 경기경찰청 소개, 유병진 위원장의 인사말, 윤재옥 청장 인사말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병진(명지대 총장)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강력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경기경찰의 활약에 경의를 표하며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수가 전국 최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민생치안이 상당히 안정되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찰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민․경간 소통증진과 경기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비젼 2010선포 내용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미력이나마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은 경기경찰은 지난달 2010비전 선포식을 통하여 선진일류경찰의 표준으로 도약하기위한 고객중심의 공감 받는 경찰상 정립을 비전으로 공표해 “국민이 공감하고 감동하고 지지하는 경찰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경기경찰의 변화에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께서 도민들의 목소리와 관심사항을 제언해주시면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업무의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