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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즉시 표창수여 2010-03-10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윤재옥 경기경찰청장은 1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최광화 제1차장, 각 부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유공자 하남경찰서 방현규 경위등 7명에게 즉시표창을 수여하였다.

특히 하남서 생활질서계 경위 방현규는 주택 불법증축 묵인 대가로 1,000만원을 요구 수수한 시청 청원경찰에 대한 첩보를 제공하여 사건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광명서 지능팀 경사 고지연은 인터넷상 게임아이템을 판매한다고 속여 500여명으로부터 4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들을 검거하였다.

또한, 평택서 비전파출소 경사 박종민은 승객을 가장 택시를 강취후 도주하던 피의자를 신속히 출동하여 검거하였으며, 김포서 경장 유정수는 주택가에서 방화하여 2천만원 상당을 소훼한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경찰의 위상을 세워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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