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범 국민적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전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가 확산․정착되도록 최선 2010-03-03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윤재옥 치안정감)에서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음주운전 폐해가 심각하여 ‘법질서 확립’과 ‘국가경쟁력 제고’ 및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줄이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3. 3(수) 13시,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소재 ‘수원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참석자 및 일반 시민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음주운전근절 ‘1호 서명’하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가 확산․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 청장은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사망자가 평균 994명에 달하고, 3회이상 상습 음주운전자는 62.3% 증가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상태이며 연간 전국적으로 약 7천억원의 사회적 손실비용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 모두가 음주운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경기도에서만 연간 6천여건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거나, 경제적 위기에 부딪혀 가정 붕괴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예방하며 운전자 뿐만 아니라, 가족 및 주위 동료 모두의 관심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범 국민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것을 말하면서 음주운전의 심각한 폐해를 널리 알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운전을 하지 않는 습관이 생활화 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10. 3. 3(수) ~ 6. 10(목)까지 100일간 전 경찰관서는 물론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및 전 도민을 대상으로 이어지며, 경찰관서, 관공서 홈페이지를 통한 ’음주운전 근절‘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며 선진국과 같이 ‘음주운전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하여 ‘소중한 생명․재산’과 가정의 행복을 지키자고 강조 하였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