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경기경찰청장은 2일 지방청 신상석 경무과장을 대동하고 「고객중심의 공감 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여주경찰서와 이천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윤 청장은 여주서와 이천서에서 협력단체장을 접견하고 회의실에서 김수영 여주경찰서장과 오후에는 이호준 이천경찰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강당에서 치안현장 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여주서 금사파출소 박수창 경사에게 경찰행정발전유공으로, 수사과 지능팀 송영훈 경사에게는 토착 비리관련 중요범인검거유공, 이천서 부발 지구대 하재구 경사, 경무과 박영웅 경장등 총4명에게 지방청장 표창장을 수여한 후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을 치하하고 경기경찰이 한 단계 더 도약 하기위해서는 자체 경찰서의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목표를 세워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기본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으로서 앞으로는 ▲경찰활동의 패러다임을 고객중심으로 전환 ▲현장 상황에 맞는 국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활동 ▲경쟁력을 갖춘 당당한 경찰 ▲문제해결 중심의 치안활동 전개 ▲ 경기 경찰이 선진 인류 경찰로의 도약을 위한 ‘2010비전 선포’내용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