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 정체구간 교통소통 올인 “정체해소 크게 기여”
과속 등 사고다발구간에 ‘고정식 무인카메라’ 금년241대 설치예정
2010-02-24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경기경찰청(청장 윤재옥)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범인 검거율 등 치안은 우수하나, 교통법규준수율은 많이 떨어지는 모순을 개선하고자 교통단속은 사람에서 기계등 장비에의한 단속으로 바꾸어 나가고 교통경찰은 정체구간 소통 및 사고예방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출․퇴근시간대등 주요 정체지역에 교통경찰․지역경찰․모범운전자를 총동원 소통위주로 교통관리하고, 어린이․노인보호구역등 취약지역에 지역경찰을 배치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선진 교통경찰상을 확립하기로 하였다.
매일 출․퇴근시간대에 878명(교통303, 지역경찰213, 의경121명, 모범242명)을 상습정체 32개구간(125개교차로)에 배치, 수신호 및 교차로 꼬리끊기등 적극적 소통관리를 하고, 주말․공휴일 정체 20개구간(116개교차로)에는 571명(교통176,지역경찰118,의경163,모범114명)을 동원, 주 간선도로 위주 수신호․신호기 조작등 소통관리하기로 하였다.
시장, 역, 터미널 등 주변 혼잡교차로(271개소)에는 지역경찰 (542명)을 배치하여 “정체가 있으면 곧 러쉬아워”라는 인식으로 현장 수신호등 러쉬 소통근무를 일상화 하고, 어린이․노인보호구역(673개소)에는 등․하교시간에 지역경찰(673명)과 녹색어머니(4,241명)를 배치하여 교통단속과 더불어 학교주변 순찰활동으로 아동지킴이 역할을 병행토록 하였다.
지난1월12일부터 2월19일간 출․퇴근 정체 32개구간(92㎞,125개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투입 소통관리한 결과, 최고 시속20㎞(화성동부 1번국도, 시속 45㎞⇒65㎞), 최저 시속3㎞(수원역 우회로,30㎞⇒33㎞)향상되는 등 전체구간 평균 8.2㎞/h 향상되었고, 교통사망사고는 2월24일 현재 전년대비 33명(21.6%,153→120)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교통운영 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상습정체교차로 신호체계(1,586개소)를 직진 후 좌회전으로 개선하고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 교차로간 신호연동화를 금년5월말까지 완료하는 동시에 도내 20만이상 20개도시를 대상으로 교통정보센터 사업을 연내 완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혼잡지역 정체해소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찰청은 “지키면 나만 손해”라는 인식이 만연된 대표적 위반행위인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등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얌체행위에 대해 지난 3주간 집중단속한 결과 5,383건을 계도․단속하였고, 법규준수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엄중 단속할 예정이라며 교차로 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출․퇴근시간대등 주요 정체지역에 교통경찰․지역경찰․모범운전자를 총동원 소통위주로 교통관리하고, 어린이․노인보호구역등 취약지역에 지역경찰을 배치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선진 교통경찰상을 확립하기로 하였다.
매일 출․퇴근시간대에 878명(교통303, 지역경찰213, 의경121명, 모범242명)을 상습정체 32개구간(125개교차로)에 배치, 수신호 및 교차로 꼬리끊기등 적극적 소통관리를 하고, 주말․공휴일 정체 20개구간(116개교차로)에는 571명(교통176,지역경찰118,의경163,모범114명)을 동원, 주 간선도로 위주 수신호․신호기 조작등 소통관리하기로 하였다.
시장, 역, 터미널 등 주변 혼잡교차로(271개소)에는 지역경찰 (542명)을 배치하여 “정체가 있으면 곧 러쉬아워”라는 인식으로 현장 수신호등 러쉬 소통근무를 일상화 하고, 어린이․노인보호구역(673개소)에는 등․하교시간에 지역경찰(673명)과 녹색어머니(4,241명)를 배치하여 교통단속과 더불어 학교주변 순찰활동으로 아동지킴이 역할을 병행토록 하였다.
지난1월12일부터 2월19일간 출․퇴근 정체 32개구간(92㎞,125개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투입 소통관리한 결과, 최고 시속20㎞(화성동부 1번국도, 시속 45㎞⇒65㎞), 최저 시속3㎞(수원역 우회로,30㎞⇒33㎞)향상되는 등 전체구간 평균 8.2㎞/h 향상되었고, 교통사망사고는 2월24일 현재 전년대비 33명(21.6%,153→120)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교통운영 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상습정체교차로 신호체계(1,586개소)를 직진 후 좌회전으로 개선하고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 교차로간 신호연동화를 금년5월말까지 완료하는 동시에 도내 20만이상 20개도시를 대상으로 교통정보센터 사업을 연내 완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혼잡지역 정체해소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찰청은 “지키면 나만 손해”라는 인식이 만연된 대표적 위반행위인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등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얌체행위에 대해 지난 3주간 집중단속한 결과 5,383건을 계도․단속하였고, 법규준수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엄중 단속할 예정이라며 교차로 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