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민방위, 24일 첫 훈련 실시
올해부터 도 주관 실습 위주로 개편, 재난 시 현장 투입
2010-02-22
종합취재부 jck08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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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도가 주관하고 실습 위주로 훈련 프로그램이 개편된 민방위 훈련이 24일 처음으로 실시된다.
도는 24일, 25일, 3월 10일, 11일 4일간 10:00~14:00까지 관내 직장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장 1,30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부천시, 고양시, 성남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작년까지는 각 시·군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도 주관으로 실시하며, 도는 이번 교육으로 민방위 대원들에게 민방위 시책 및 제도, 추진방향을 이해시키고, 민방위사태 시 대장의 임무·역할 등에 대한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직장민방위대에서는 각종재난상황을 대비하여 평상시 민방위 자율참여가 가능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대원 등 직원을 사전에 파악,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직장민방위대와 지역민방위대간 상호 지원제도(도시-농촌 1사1촌, 피해복구 활동 등)를 도입 활성화하여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예 민방위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군·구 단위로 편성·운영되고 있는 민방위 기술지원대는 지원자 위주로 재편돼 폭설 및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시 많은 민방위대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제설작업 및 복구, 경계활동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계기로 경기도에서는 각종 재난발생시 잘 훈련된 정예 직장민방위대 및 기술지원대가 자위적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24일, 25일, 3월 10일, 11일 4일간 10:00~14:00까지 관내 직장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장 1,30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부천시, 고양시, 성남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작년까지는 각 시·군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도 주관으로 실시하며, 도는 이번 교육으로 민방위 대원들에게 민방위 시책 및 제도, 추진방향을 이해시키고, 민방위사태 시 대장의 임무·역할 등에 대한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직장민방위대에서는 각종재난상황을 대비하여 평상시 민방위 자율참여가 가능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대원 등 직원을 사전에 파악,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직장민방위대와 지역민방위대간 상호 지원제도(도시-농촌 1사1촌, 피해복구 활동 등)를 도입 활성화하여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예 민방위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군·구 단위로 편성·운영되고 있는 민방위 기술지원대는 지원자 위주로 재편돼 폭설 및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시 많은 민방위대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제설작업 및 복구, 경계활동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계기로 경기도에서는 각종 재난발생시 잘 훈련된 정예 직장민방위대 및 기술지원대가 자위적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